1. 만법이 끝끝내 비어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제법실상(諸法實相)이다.
  2. 법문(法門) : 제법실상을 알면 모든 말은 저절로 끝난다.
  3. 공안(公案) : 천 성인(聖人)이 머물지 않으니 자취가 없다.
  4. 게송(揭頌) : 허공을 더듬고 메아리를 좇으니· · · · · ·
 
     
   
     
   

        
           허공을 더듬고 메아리를 좇으니

           그대의 심신(心身)이 까닭 없이 피로하구나.

           꿈도 깨어남도 모두 아닌 줄 깨달으면

           끝내 다시 무슨 일이 있으리오.




                         ― 덕 산(德山) 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