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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질문1] 만법에 주재자(主宰者)가 없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2] 출렁이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깨달음의 자리에 들겠습니까?
  • [질문3] 참된 수행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합니까?
  • [질문4] "만법에 체성이 없다" 고 하면서도 계속 무언가를 바라고 있습니다.
  • [질문5] 법을 구하는 마음이 예전과 달리 간절하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6] 닦을 것도, 구할 것도 없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.
  • [질문7] 진정한 수행자는 어떻게 법문을 들어야 합니까?
  • [질문8] 마음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으로써 공부를 삼고 있습니다.
  • [질문9] 어떻게 성품을 밝혀야 합니까?
  • [질문10] 마음속의 짐을 놓아버리니 후련합니다.
  • [질문11] 마음을 밝힌다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?
  • [질문12] 진리에 대해 무엇인가를 밝혀야겠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13] 모든 게 무생이라 어떤 것도 돌아보지 않는다면 어떻습니까?
  • [질문14] 모든 게 빈 것이라 하면서도 좋고 싫은 것에 늘 휘둘립니다.
  • [질문15] '보고 듣는 모든 것이 꿈'이란 말씀이 사무쳐지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16] 여전히 두 법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.
  • [질문17] 숨통이 끊어지는 것도 생각뿐인데 굳이 맛봐야 합니까?
  • [질문18] 생로병사가 허망하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여의지를 못합니다.
  • [질문19]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그림자 같다는 말씀이 도저히 믿기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20] 그동안 많은 법문을 들었음에도 늘 보고 듣는 바에 휘둘려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21] 무생이면 모든 게 끝나야 할텐데 그렇질 못합니다.
  • [질문22] 허공에 점 하나만 찍혀도 이미 허공이 아니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?
  • [질문23] 본향으로 돌아가라 함은 무슨 말씀입니까?
  • [질문24] 작용의 주체가 '나'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.
  • [질문25] 의식으로는 성품을 볼 수 없다하시니 어떻게 견성할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26] 무언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데 그러면 틀린다하시니 불안합니다.
  • [질문27] 영각성을 세워야 평정심이 되는데, 늘 허공꽃에 휘둘리니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28] 수행에 진척이 없는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헐떡이며 삽니다.
  • [질문29] '내가 곧 부처'라는 글을 봤습니다만, 그게 믿기질 않으니 화까지 납니다.
  • [질문30] 주변 상황들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늘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31] 풀섶을 뒤지는 일이 헛짓임은 알겠으나 그 다음을 모르겠습니다.
  • [질문32] 어떻게 해야 발심(發心)할 수 있습니까?
  • [질문33] 생각이 다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?
  • [질문34] 법과 법이 서로 이르르지 못한다는 말씀을 이해 못하겠습니다.
  • [질문35] 온 세상이 내 한 생각으로 나투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습니다.
  • [질문36] 눈앞의 현실이 너무 생생해서 꿈으로 보이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37] 경전도 많이 보고 법문도 많이 듣지만 시끄러운 마음이 쉬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38] 나름대로 성실히 수행한다 생각하지만 문제가 닥치면 여전히 허둥댑니다.
  • [질문39] 선지식과 경전의 말씀을 굳게 믿고 따르면 되겠습니까?
  • [질문40] 어떻게 해야 생각이 다한 자리에 들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41] 시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난한 성격때문에 늘 편치가 않습니다.
  • [질문42] 증득할 것도 증득할 자도 없다는데 제겐 그 모두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.
  • [질문43] 삶의 주체로서의 이 '나'가 너무 완강합니다.
  • [질문44] 말과 글에 의지하지 않고 어떻게 그 마음을 밝힐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45] 생각으로는 미칠 수 없는 곳이라 하면서도 결국은 생각으로 더듬고 있습니다.
  • [질문46] '마음뿐'이라는 사실이 와닿으니 모든 갈등거리가 사라졌습니다.
  • [질문47] '알 것'도 '얻을 것'도 없다는 말에 걸려 운신이 안 됩니다.
  • [질문48] 늘 말과 소리에 휘둘려 마음이 요동칩니다.
  • [질문49] '나'라는 것이 빈 것이라면, '나'로 인해 생기는 모든 주변 상황들을······
  • [질문50] 마음이 쉬질 못하고 늘 뭔가에 휘둘리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항상 피곤합니다.
  • [질문51] 스스로 뭔가를 궁리하고 헤아려 도모하지 않으면 불안해집니다.
  • [질문52]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마음을 갖고 있는데 어째서 모두 한 마음뿐이라 하십니까?
  • [질문53] 만법이 비었다고 하는데, 제 눈에는 도무지 빈 것으로 보이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54] 그렇고, 그렇지 않음이 도무지 하나로 원융되어지지가 않습니다.
  • [질문55] '나'와 '너', 이것과 저것이 도무지 하나로 보이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56] 옳고, 그름의 모든 분별이 비었으면 어디에 의지해서 공부를 하여야 합니까?
  • [질문57] 만법이 몽땅 꿈임을 알겠으나, 돌아서면 모든 게 실제 문제로 보입니다.
  • [질문58] 어떻게 해야 이 지독히도 깊은 아상의 뿌리를 뽑을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59] 제가, 제가 하는 일의 주재자(主宰者)가 아니라는 말씀이 실감이 되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60] 어떻게 해야 마음을 밝혀 본래 성품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61]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 정말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62]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기운이 날로 쇠약해지니 두렵습니다.
  • [질문63] 집안에 우환도 있고 금전적으로 큰 손해까지 입어 마음이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64] 주변 일도, 마음공부도 제대로 되어지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65] 상식의 틀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현재의 모든 가치기준을 무시한다는 말로 들립니다.
  • [질문66] 진리는 알고 모르는 데에 속하지 않는다 하시니, 그럼 어떻게 진리를 밝혀야 합니까?
  • [질문67] 확실히 알기 위해 늘 바깥을 두리번 거리며 헐떡이는 마음이 쉬지를 않습니다.
  • [질문68] 알아들어도 틀리고 알아듣지 못해도 틀린다 하시니, 어찌 해야 하는 것입니까?
  • [질문69] 만법이 꿈같고 환[幻]같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뭔가 늘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.
  • [질문70] '나'라고 할만한 '나'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 늘 '내 몸'이 아픕니다.
  • [질문71] 지금 보고 듣고 하는 것들이 실재로는 무생이란 말씀을 사무치기 어렵습니다.
  • [질문72] 생사가 전부 빈 말뿐임을 알겠습니다만, 죽는다는 사실은 여전히 두렵습니다.
  • [질문73] 어떻게 해야 제대로 법문을 듣는 것입니까?
  • [질문74] 여전히 성품 자리를 확실하고 또렷이 알고 싶은 욕구가 일어납니다.
  • [질문75] 만법이 내가 지은 바임이 실감이 안 되니, 계속 저 바깥의 것들 때문에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76] 그래도 읽고 듣고 알지 않고서 어떻게 공부를 지어갈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77] 늘 망상이 들끓어 심란하니, 생각 없는 자리를 어떻게 체달할 수 있겠습니까?
  • [질문78] 마음 공부를 오래 했지만 주변과의 관계도 원만치 않으니 어찌 해야 하겠습니까?
  • [질문79] 마음뿐이라면 아무 일 없이 항상 고요해야 할 텐데, 늘 지지고 볶습니다.
  • [질문80] 시간도 공간도 모두 내가 지어낸 거라는 말씀이 믿기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81] 양갈래 길에서 늘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.
  • [질문82] 주재자가 없는데 '나'를 세우는 것은 누구입니까?
  • [질문83] 무심일 때는 참 편해서 깨달음의 공덕이 이런 거구나 하는데,······
  • [질문84] 남에게 일상적인 소리를 들었을 뿐인데, 그게 몹시 마음에 걸려 불편했습니다.
  • [질문85] 모든 말이 허망함은 들어서 알지만, 막상 언쟁이 붙으면 흥분하기 일쑵니다.
  • [질문86] 만법이 모두 한바탕이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삿된 법은 버리고 옳은 법은 취하려 듭니다.
  • [질문87]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이 사실은 적멸하다는 말씀을 이해 못하겠습니다.
  • [질문88] 부처와 범부가 한 바탕이라면······
  • [질문89] 어떻게 되고자 하는 바람때문에 늘 헐떡이고 걱정하다 보니 힘듭니다.
  • [질문90]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을 잘 모르겠습니다.
  • [질문91] 한 생각 일어날 때 잘라버린다지만 그 행위도 이 '나'가 하는 것 아닙니까?
  • [질문92] 이 공부를 시작한 지도 꽤 오래 됐는데 아직도 아무런 성취를 못 했습니다.
  • [질문93] 어떻게 알아도 그것 아닌데 자꾸 제 주장, 제 생각을 내세우려 합니다.
  • [질문94] 어느 정도 깨달은 바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편안하고 싶은 마음이 여전합니다.
  • [질문95] 꿈에서 어서 깨어나질 못하니, 전부 실제로 보여 늘 주변 경계에 휘둘립니다.
  • [질문96] '나'가 없어야 할 텐데 여전히 내 생각, 내 주장을 강하게 고집합니다.
  • [질문97] 공부를 시작한 지 수 십년인데도 몸이 늙어 쇠약해지니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.
  • [질문98] '본래 마음은 알고 모르는 것과 상관없다'는 알음알이가 생겨버렸습니다.
  • [질문99] 아무 문제도 없다는데 제게는 문제들이 끊이질 않습니다.
  • [질문100] '내가 지어 내가 본다'는 말씀을 알아듣기 어렵습니다.